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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임하자마자 연준의 룰을 깨버린 남자, 케빈 워시의 파격 행보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6-18 33 Dailymotion

연방준비제도(Fed·연준) 신임 의장으로 취임한 케빈 워시가 17일(현지시간)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 회의를 마치고 내놓은 성명이 매우 간결해 주목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보통은 FOMC 성명이 나오면 향후 통화정책 방향과 그렇게 결정한 이유, 정책 배경이 되는 거시경제 환경, 연준 이사들의 이에 대한 견해 등을 분석하는 기사가 많은데 이번에는 그 '짧음'이 화제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워시 의장은 상원 인준 인사청문회에서 연준의 선제 안내가 정책 오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준이 이를 자제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대로 성명은 기준금리 동결, 충분한 지급준비금 유지 등의 기본적인 정책내용을 확인하고, 경제 활동과 관련해서도 '견조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고, 생산성과 투자가 강세를 보인다'는 취지로 간략하게 언급한 것으로 끝냈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성명에 붙어있던 선제안내(포워드 가이던스)는 아예 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성명 말미에 길게 나열하던 회의 참여자 명단도 삭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터넷 여론조사 사이트 '헬사이트'의 모하메드 A. 엘-에리안은 이번 성명에 대해 "상당히 간결해졌다"고 평했고, 다른 여론조사 사이트의 저스틴 울퍼스도 "확실히 수십 년 만에 가장 짧았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시 의장 스스로도 성명과 관련해 "좀 더 짧고, 간결하며, 예전 표현을 일부 삭제했다"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월스트리트저널(WSJ)은 "성명은 간결함에서 돋보인다"며 "지난 4월의 345단에서 대폭 줄어든 132단어에 그쳤다"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이낸셜타임스(FT)는 인공지능(AI)을 활용해 이번 성명을 분석하면 114단어에 불과하다며 이는 팬데믹 당시의 긴급 성명보다도 짧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FT는 성명 길이도 중요하지만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 웹사이트 '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'의 조지 피어크스는 이번 성명은 162단어였다며 코로나 팬데믹 초기 때 150단어로 특별히 짧게 나왔던 걸 제외하면 2007년 이후 가장 짧은 성명이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545_2026061809361970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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